척추부위에 강한 충격을 받아 발생하는 척추압박골절은 척추가 찌그러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척추압박골절은 주변 근육과 인대까지 손상을 입는것이 일반적이며 큰 고통을 동반합니다.
척추압박골절은 추락사고와 같이 척추에 수직합력이 가해졌을 때 발생하지만 교통사고로 허리나 목 부위가 앞뒤로 크게 흔들리며 위아래에 있는 척추뼈 끼리 충격하여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팔다리 골절은 충분한 치료와 시간이 지나면 골생성으로 수상 전 상태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지만 척추압박골절은 찌그러진 뼈가 스스로 회복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제대로된 치료와 피해 보상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척추압박골절 후유장해 평가와 보상
교통사고로 발생하는 척추압박골절은 흉추와 요추에서 주료 발생합니다. 교통사고는 후유장해 평가는 노동능력 상실 정도로 평가하며 흉추 12번과 요추 1번은 32%, 요추 2번~5번은 29% 나머지 경추와 흉추는 27%로 노동능력 상실률이 결정됩니다.
교통사고 합의금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실수익액은 노동능력의 상실 정도에 따라 책정되며 척추압박골절의 경우 적용되는 노동능력상실률이 큰 평이어서 상실수익액 또한 다른 부위의 골절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금액이 높다는 의미는 결국 보상이 쉽게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합니다.)
교통사고로 발생한 척추압박골절 교통사고 후유장해 합의금은 척추체의 압박률과 환자의 나이, 소득, 과실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하나라도 놓치는 경우 합의금은 크게 삭감됩니다.
척추압박골절 후유장해 보상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명심하세요. 보험사의 첫번째 목표는 합의금 삭감입니다. 합의금을 산출하는 과정에서 일반인은 보험관련 지식이 부족하다는 점을 악용하여 자사에 유리한 방식으로 산출하게 됩니다. 보상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산출 합의금이 타당한지 여부를 검토해야합니다.
입원 중 많은 명함을 받게 됩니다. 전문 손해사정사면 다행이지만 간혹 <무자격 브로커>가 청구를 위임하여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니 최소한 무자격 브로커는 걸러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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