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업계 자산 규모 순위 압도적 1위를 자랑하는 삼성생명, 1위 업계의 유암종 관련 지금 심사는 어떤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이미 수년 전에 ‘유암종 전문 심사팀’을 만들어 운영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삼성생명은 유암종 사례뿐만아니라 모든 사례에 걸쳐 까다롭게 심사하기로 악명이 자자한 회사입니다. 보험회사의 보험금 지급 거절 행태를 고발하는 기사나 TV프로그램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회사도 역시 삼성생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 1등 보험회사인 삼성생명, 회사가 큰 만큼 보험금 부지급으로 인한 불만사례가 많은 건 당연 하다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조금 달라 보이는 점도 있습니다. 우선, 자회사에서 모든 손해사정 건을 처리 합니다. 삼성생명에서 99%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삼성생명서비스라는 손해사정법인은 삼성생명의 거의 모든 조사(손해사정) 건을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회사 개념의 기형적인 구조가 아니더라도 보험사의 하청을 받는 손해사정 업체가 보험사에 반하는 의견서를 올리기 어렵습니다.
업계 1위답게 민원에도 동요하지 않습니다. 민원을 얼마를 받든 본인 들이 정한 절차를 따라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본인들이 정한 절차가 법에 부합한다거나 명확한 근거가 있다는 내용에 대한 입증은 하지 않습니다.
물론 소비자들에게 불리한 내용도 많습니다. 심지어 본인들이 당 법무법인과의 소송에서 패소한 사례와 동일한 사례의 다른 소비자 건을 청구해도 계속해서 인정하지 않기도 합니다. 사실, 민원에 별 반응이 없는 보험사는 일반적인 소비자가 다툴 방법이 없습니다. 정말 큰 문제는 이러한 1등 기업의 행태를 이하 기업들이 그대로 배우고 따라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삼성생명 유암종 진단비 성공사례
사례자인 김OO님은 복부 불편감이 있어 인근 병원에서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시행하였습니다. 위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으나 대장 중 직장 부위에서는 종양이 하나 발견되어 제거하였습니다. 제거된 종양을 병리과에서 판독한 결과 일반 양성종양이 아닌 신경내분비종양(유암종) 이었습니다.
병리검사결과서를 본 주치의는 일반암이 아닌, 직장의 상피내 암종(D01.2)로 진단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직장에 발생한 유암종은 직장암(C20) 또는 직장의 경계성종양(행동양식 불명 또는 미상의 신생물)(D37.5)로 진단을 많이 하는데, 이 병원은 조금 특이하게 상피내암종으로 진단하였습니다. 어찌됐든 암이 아니라는 뜻은 경계성종양 진단과 동일합니다.
이 상태에서 저희 법인으로 의뢰가 되었습니다. 상대는 삼성생명이고, 보험상품은 일반암특약 보다 받기 어렵다는 CI보험(리빙케어)입니다. 당연히 쉽지 않은 분쟁이었으나, 결과는 CI보험금 전액 지급으로 결정되어 정상적으로 보험금 수령하도록 해 드렸습니다.
상대하기 까다로운 회사라고 해서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지 마세요. 사례에 따라 소비자에게 유리하게 주장할 수 있는 쟁점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저희 법무법인 소속 손해사정사들은 유암종 분쟁이 발생한 초기부터 현재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보험회사들과 직접 분쟁을 해 온 전문가들입니다. 해당 사례의 쟁점 뿐만아니라 특정 보험회사에서 지급해온 내역, 소송 현황, 현재의 지침 등에 대해서도 명확히 알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변호사와 손해사정사가 함께 보험회사를 상대로 적극적인 분쟁하여 최선의 결과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사례는 분쟁이 항상 발생하는 사례이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