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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1.3~1.4kg에 불과하지만, 그 중요도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것입니다. 운동, 감각정보 처리, 언어, 학습, 기억 호르몬 분비 등 모든 신체활동을 제어하기 때문입니다.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뇌가 건강해야 합니다. 뇌에 종양이 발생한다면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하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양성 종양이라고 해도, 뇌종양은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질병입니다.

막힌 곳에서 자라나는 종양

뇌는 두개골에 둘러싸여져 있습니다. 보호하기 위함이죠. 하지만 이곳에 종양이 발생한다면 뼈를 뚫고 자라지 못하니 자라나는 종양이 뇌를 압박하게 됩니다. 양성종양이라고 해도 치명적인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는 이유입니다.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삭감하는 대표적인 뇌종양 – 두개인두종

소아 뇌 종양 중 6~9%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신경 압박으로 인한 시야장애, 내분비계 이상 수두증 증세가 발생하는 두개인두종은 보험분쟁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양성뇌종양입니다.

종양은 위험합니다. 뇌에 발생한 종양은 더욱 위험합니다. 그러나 보험사에서는 양성뇌종양과 양성 종양을 동일시 보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지만, 약관에 명시되어있기 때문에 보험사는 당당하게 주장합니다. 양성뇌종양은 발생 위치에 따라 악성보다 더 예후가 나쁜경우도 있습니다. 피보험자의 이익보다는 보험사의 이익을 위한 약관 해석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보험사에서 주장하는 약관에 악성암에 준하는 치료를 받았다면 임상적으로 악성암으로 인정을 해야 한다는 항목은 빼고 이야기합니다. 피보험자는 모르기 때문에 대응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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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와 두개인두종 분쟁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변호사를 위임하여 소송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손해사정사를 위임하여 손해사정을 진행하는 방법? 차라리 둘 다 있는 KIAS와 함께 하세요. 소송이 유리하다면 보험 전문 변호사가 소송으로 진행하고 손해사정이 필요하다면 손해사정사가 업무를 진행합니다. 탄력적인 업무 진행이 가능하니 상담을 진행하세요!